‘황인범 도움·설영우 풀타임’ 세르비아 챔프 즈베즈다, 노르웨이 챔프에 1-2 패배···‘챔스 예선 탈락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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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설영우가 고군분투했지만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즈베즈다는 8월 21일 노르웨이 보되 아스미라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PO) 1차전 보되와의 맞대결에서 1-2로 졌다.
즈베즈다 핵심 황인범, 설영우는 변함없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즈베즈다는 황인범을 중심으로 막판 공격을 몰아쳤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터뜨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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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설영우가 고군분투했지만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즈베즈다는 8월 21일 노르웨이 보되 아스미라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PO) 1차전 보되와의 맞대결에서 1-2로 졌다.
즈베즈다는 세르비아 챔피언, 보되는 노르웨이 챔피언으로 자존심이 걸린 한판이었다.
즈베즈다엔 안 풀리는 경기였다.
즈베즈다는 후반 7분 선제골을 헌납했다. 보되 공격수 펫이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비요르투프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기세가 오른 보되가 추가골을 넣었다. 선제골을 터뜨린 지 10분 만이었다.
황인범이 나섰다. 황인범은 후반 30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오그넨 미모비치의 추격골을 도왔다. 황인범이 올 시즌 6번째 공식전에서 기록한 5번째 도움이었다.
즈베즈다는 황인범을 중심으로 막판 공격을 몰아쳤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터뜨리지 못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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