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父 위암, 母 유방암 투병...절제 수술까지" 가족사 고백 ('벌거벗은')[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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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온주완이 안타까운 가족사를 전했다.
이날의 여행 메이트로는 배우 온주완, 내과 의사 이종은이 함께한 가운데, 온주완은 "가족 중에 암 환자가 있었다"라면서 암 치료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온주완은 "저는 가까운 사례로 부모님 두 분이 다 암 투병을 하셨다"며 "아버지는 20년 전쯤 위암을 투병하셨고, 어머니가 4년 전쯤 수술하셨다. 유방암으로"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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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온주완이 안타까운 가족사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연출 김형오, 이윤호, 서용석) 165회에서는 인류 최악의 질병으로 손꼽히는 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위해 국립암센터 암연구소 최고연구원 김수열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 가운데, 항암제 개발 분야 권위자로 암과 맞서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중인 김 박사는 소리 없이 찾아오는 공포의 질병 암의 모든 것을 소개했다.
이날의 여행 메이트로는 배우 온주완, 내과 의사 이종은이 함께한 가운데, 온주완은 “가족 중에 암 환자가 있었다”라면서 암 치료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온주완은 "저는 가까운 사례로 부모님 두 분이 다 암 투병을 하셨다"며 "아버지는 20년 전쯤 위암을 투병하셨고, 어머니가 4년 전쯤 수술하셨다. 유방암으로"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온주완은 "옆에서 지켜보니 암이라는 게 얼마나 힘든 병인지 느꼈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또한 "저희 아버지도 건강 검진 전까지는 증상이 없어서 전혀 모르셨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서 복강경 수술 해서 완치를 하셨다. 어머니도 샤워 중에 멍울이 만져지셨다고 한다. '이상하다'고 검진을 했더니 완전 초기라고 해서 지금은 절제 수술을 받고, 추적 치료를 받고 있다. 거의 완치 수준에 오셨다"라고 부연했다.
/yusuou@osen.co.kr
[사진] tvN '벌거벗은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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