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유류세 인하 조치, 10월까지 두 달 추가 연장

오인석 2024. 8. 21.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오는 10월까지 두 달 간 추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중동 긴장에 따른 국내외 유류 가격의 불확실성과 국내 물가 동향 등을 고려해 유류세 탄력세율 인하 조치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추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이유로 2022년 7월부터 휘발유와 경유의 유류세 인하 폭을 37%까지 확대했다가 지난해부터 휘발유는 25%로 축소한 뒤 일몰 기한을 연장해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오는 10월까지 두 달 간 추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중동 긴장에 따른 국내외 유류 가격의 불확실성과 국내 물가 동향 등을 고려해 유류세 탄력세율 인하 조치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추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유류세는 탄력세율을 조정해 휘발유는 리터당 164원, 20% 인하된 656원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경유는 리터당 174원, 30% 내린 407원입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이유로 2022년 7월부터 휘발유와 경유의 유류세 인하 폭을 37%까지 확대했다가 지난해부터 휘발유는 25%로 축소한 뒤 일몰 기한을 연장해왔습니다.

지난달부터는 휘발유와 경유의 인하 폭을 현행으로 축소하고 이를 이달 말까지 적용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