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 글로벌 일자리 대전…서초구, 해외·외투기업 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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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2024 글로벌 일자리 대전(GLOBAL TALENT FAIR)'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 해외 취업을 돕는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해외, 외국인 투자기업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글로벌 인재를 위해 마련된 대규모 채용박람회다.
전성수 구청장은 "글로벌 시대, 해외 현지 및 글로벌 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갈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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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2024 글로벌 일자리 대전(GLOBAL TALENT FAIR)'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 해외 취업을 돕는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해외, 외국인 투자기업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글로벌 인재를 위해 마련된 대규모 채용박람회다.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서초구, 코트라,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시 등이 주관한다.
▲ 글로벌 일자리 해외취업관 ▲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관 ▲ 외국인 유학생 채용관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채용박람회인 만큼 4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기업 채용관은 물론 잡(JOB) 콘서트, 1대1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기업 채용관에서 채용 면접이 가능하다.
서초구는 부스에서 ▲ 1대1 영어·일본어 면접 컨설팅 ▲ 면접 메이크업 ▲ 퍼스널컬러 진단 ▲ 인공지능(AI) 모의면접 등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구의 청년정책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이 행사에는 해외 취업 및 외국인투자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및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4 글로벌 일자리 대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이어 오는 9월 제1회 서초청년 FESTA 주간을 맞아 해외취업콘서트를 열고,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글로벌 시대, 해외 현지 및 글로벌 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갈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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