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폐암약 '렉라자' FDA 승인...첫 美 진출 국산 항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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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품청, FDA로부터 허가를 받으며, FDA 승인을 받은 첫 국산 항암제가 탄생했습니다.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와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항암제 '리브리반트'의 병용 요법이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렉라자는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31번째 신약으로 허가받았았으며, 지난해 6월 국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허가가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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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품청, FDA로부터 허가를 받으며, FDA 승인을 받은 첫 국산 항암제가 탄생했습니다.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와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항암제 '리브리반트'의 병용 요법이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병용 요법은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 등으로 허가를 받았습니다.
유한양행은 2015년 국내 바이오 기업 오스코텍으로부터 렉라자 후보 물질을 도입한 후, 임상을 거쳐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에 렉라자의 글로벌 개발·판매 권리를 약 1조6천억 원에 기술 수출했습니다.
렉라자는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31번째 신약으로 허가받았았으며, 지난해 6월 국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허가가 확대됐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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