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정책 우수 기관 표창 받아

조정호 2024. 8. 2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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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정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는 고립·은둔 청년의 증가 추세에 따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심리적 안정과 1 대 1 상담을 지원하는 '청년 마음이음사업', 청년 참여 행사인 '부산청년주간', 대학에서 이론과 실습 학기를 반복해 현장에 즉시 채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 등 부산만의 맞춤형 주요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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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정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는 고립·은둔 청년의 증가 추세에 따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심리적 안정과 1 대 1 상담을 지원하는 '청년 마음이음사업', 청년 참여 행사인 '부산청년주간', 대학에서 이론과 실습 학기를 반복해 현장에 즉시 채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 등 부산만의 맞춤형 주요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형준 시장은 "청년 삶의 만족도를 고려한 체감형 청년정책 추진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청년들이 부산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청년들이 머무는 매력 있는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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