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상품권·해피머니 집단조정 접수 1,700건 넘어
김준하 2024. 8. 21. 08:02
티몬과 위메프에서 상품권을 구매하고 환불받지 못한 소비자와 해피머니 피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집단분쟁 조정 신청 하루 만에 신청자가 1,700명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19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분쟁조정 신청을 받은 결과 20일 오전 9시 기준 1,768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접수 중 티메프 상품권 환급 요구 사건이 473건,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 불가에 따른 환급 요구 사건이 1,295건으로 해피머니 관련 신청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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