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폐업' 알렛츠 쇼핑몰 대표 사기 혐의 입건
방준혁 2024. 8. 21. 08:01
돌연 영업 종료를 공지한 온라인 쇼핑몰 알렛츠 대표에 대해 소비자와 입점 판매자가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알렛츠를 운영하는 인터스텔라 박성혜 대표에 대한 고소장 10여건을 접수하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알렛츠는 지난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부득이한 경영상 사정으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공지했습니다.
상품 주문 후 배송 중단을 통보받은 소비자들은 카드 결제 취소 등 신속한 환불을 촉구하고 있고, 입점 판매자들 역시 미정산대금이 수백억 원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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