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시즌 5호 도움… 즈베즈다는 챔스 본선행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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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 올 시즌 5호 도움을 올렸다.
그러나 즈베즈다는 패배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걱정하게 됐다.
황인범은 21일 오전(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되의 아스미라 스타디온에서 열린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도움을 올렸다.
황인범은 올 시즌 개막 1달 만에 지난 시즌 도움 기록(4개)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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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 올 시즌 5호 도움을 올렸다. 그러나 즈베즈다는 패배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걱정하게 됐다.
황인범은 21일 오전(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되의 아스미라 스타디온에서 열린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 5호 도움. 황인범은 올 시즌 개막 1달 만에 지난 시즌 도움 기록(4개)를 넘어섰다. 황인범은 지난달 21일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개막전에서 1호 도움을 챙겼고, 이달 4일 경기에서 2·3호 도움, 16일 경기에서 4호 도움을 남겼다.
황인범은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웃지 못했다. 즈베즈다가 보되/글림트에 1-2로 지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걱정하게 됐기 때문이다. 즈베즈다는 오는 29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2골 차로 이겨야 본선 진출을 노릴 수 있다. 1골 차로 이기면 연장전에 돌입한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0-2로 뒤진 후반 30분 추격골을 어시스트했다. 황인범이 찬 프리킥이 오그넨 미모비치에게 연결됐고, 미모비치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황인범을 앞세운 즈베즈다는 역전을 노렸으나 끝내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황인범은 이날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설영우(즈베즈다)와 함께 풀타임을 소화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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