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하반기 실적 개선 모멘텀 강화-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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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1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 모멘텀이 상반기 대비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14만 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개선 모멘텀이 상반기 대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도 여전히 9배 이하 수준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업종 내 밸류에이션 매력도도 매우 높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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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키움증권은 21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 모멘텀이 상반기 대비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14만 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9만 3600원이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중국·러시아 주요 채널 영업 정상화, 한국법인의 가성비 제품 출시 및 미국 수출 강화, 계절적 성수기 진입 효과 등에 힘입어 판매량 확대를 중심으로 전사 매출 성장률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할인점·온라인·벌크 채널 등에 대한 경소상 전환 및 교체 작업이 완료되면서 판매활동이 점차 정상화되고 있고, 러시아는 7월부터 주요 유통 채널 영업이 정상화되면서, 전월대비 매출 성장률이 크게 개선됐다”며 “한국법인은 내수 소비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가성비 스낵 제품 등의 출시를 강화하고, 꼬북칩·마이구미·참붕어빵 제품 등을 중심으로 올해 미국 수출 규모를 400억원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이라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개선 모멘텀이 상반기 대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도 여전히 9배 이하 수준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업종 내 밸류에이션 매력도도 매우 높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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