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든 PFA 올해의 선수까지 싹쓸이 ‘올선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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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든이 PFA 올해의 선수까지 받았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8월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PFA 올해의 선수를 발표했다.
포든은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잉글랜드기자협회(FWA) 올해의 선수에 이어 PFA 올해의 선수까지 수상하며 잉글랜드의 올해의 선수 3개를 '싹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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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포든이 PFA 올해의 선수까지 받았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8월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PFA 올해의 선수를 발표했다.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필 포든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포든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35경기(선발 33회) 19골 8도움을 몰아쳤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4연패를 달성한 맨시티에서 공격진의 에이스였다. 케빈 더 브라위너, 엘링 홀란드가 부상으로 이탈한 시기에도 포든이 건재하게 버티면서 맨시티가 우승 경쟁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번 시즌 PFA 올해의 선수를 두고는 발롱도르 수상 후보로도 점쳐지는 로드리를 비롯해 엘링 홀란드(이상 맨시티),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 콜 파머(첼시),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가 후보에서 경쟁했다.
포든은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잉글랜드기자협회(FWA) 올해의 선수에 이어 PFA 올해의 선수까지 수상하며 잉글랜드의 올해의 선수 3개를 '싹쓸이'했다.(자료사진=필 포든)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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