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폐고무 재활용공장 불…2시간40분만에 진화

정우용 기자 2024. 8. 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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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후 5시쯤 경북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의 폐고무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2시간 40분 만인 오후 7시 42분쯤 진화됐다.

파쇄 고무 분쇄물에서 자연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불로 철골조 공장 일부와 5톤 트럭 1대가 부분 소실되고, 고무 폐기물 20톤이 타 소방 추산 44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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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5시쯤 경북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의 폐고무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8.21/뉴스1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지난 20일 오후 5시쯤 경북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의 폐고무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2시간 40분 만인 오후 7시 42분쯤 진화됐다.

파쇄 고무 분쇄물에서 자연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불로 철골조 공장 일부와 5톤 트럭 1대가 부분 소실되고, 고무 폐기물 20톤이 타 소방 추산 44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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