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포장상자 제조공장 화재…직원 4명 부상

강나루 2024. 8. 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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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새벽 4시쯤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있는 포장용 상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직원으로 추정되는 20대 외국인 노동자 1명이 손목에 화상을 입었고, 또다른 외국인 3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공장 1동이 모두 탔고 옆 건물에도 불길이 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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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새벽 4시쯤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있는 포장용 상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직원으로 추정되는 20대 외국인 노동자 1명이 손목에 화상을 입었고, 또다른 외국인 3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공장 1동이 모두 탔고 옆 건물에도 불길이 번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2분 만인 오전 4시 7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다시 16분 뒤엔 인접 소방 인력까지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로 상향해, 5시 56분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포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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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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