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고용 수정치 경계 속 피로감 누적‥하락 마감

안예은/신영증권 2024. 8. 2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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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가 0.1% 내렸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2와 0.3% 하락했는데요.

최근 주가가 강하게 반등했던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쉬어가는 분위기가 우세했습니다.

여기에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나올 연준 파월 의장의 연설에 대한 경계감도, 시장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대형기술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는데요.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엔비디아'가 2.1% 내렸고, '테슬라'도 0.7% 밀렸습니다.

반면, '넷플릭스'는 1.4% 상승으로, 6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중동 휴전 가능성'과 더불어, 중국에서의 '수요 둔화 전망'이 이어지면서 하락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0.4% 내린 74달러선에서 거래됐습니다.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9월에 미국이 '금리를 얼마나 내리느냐'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0.25%포인트 인하와 0.5%포인트 인하 전망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요.

이번 주 후반에 열리는 '세계 중앙은행 관계자들'의 모임인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어떤 내용들이 논의될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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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28880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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