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비욘세와 손잡고 위스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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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명품 제국인 프랑스의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자회사 모에헤네시(Moët Hennessy)가 미국 팝스타 비욘세와 손잡고 위스키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0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새로운 위스키의 이름은 비욘세의 증조부 이름(데이비스 호그·Davis Hogu)에서 따왔다.
비욘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스키 잔을 들어 올리는 사진과 함께 "데이비스 인 마이 본즈(DAVIS IN MY BONES)"라는 캡션을 올리며 위스키 출시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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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명품 제국인 프랑스의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자회사 모에헤네시(Moët Hennessy)가 미국 팝스타 비욘세와 손잡고 위스키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0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새로운 위스키의 이름은 비욘세의 증조부 이름(데이비스 호그·Davis Hogu)에서 따왔다. 위스키 이름은 ‘서데이비스’(SirDavis)다. 모에헤네시는 “데이비스는 미 남부에서 금주법이 시행될 때도 집에서 위스키를 양조했다”고 설명했다.
비욘세는 “나의 증조부가 밀주업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위스키에 대한 내 사랑이 운명처럼 느껴졌다”며 “서데이비스는 내가 증조부에게 경의를 표하고, 새로운 공유 유산을 통해 우리를 하나로 묶는 방법”이라고 했다.
해당 위스키는 비욘세의 고향인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만든다. 모에헤네시는 “미국에서 개발한 첫 번째 증류주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서데이비스는 호밀 51%, 맥아 보리 49%로 구성되며 셰리통에서 숙성된다. 병에는 청동으로 만든 말이 새겨져 있다. 서데이비스 가격은 한 병에 89달러로 9월에 출시된다.
비욘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스키 잔을 들어 올리는 사진과 함께 “데이비스 인 마이 본즈(DAVIS IN MY BONES)”라는 캡션을 올리며 위스키 출시 소식을 알렸다.
CNBC는 “고급 주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비욘세도 조지 클루니, 마크 월버크 등 유명인처럼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고급 주류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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