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주연작 '애콜라이트', 시즌2 제작 무산

김샛별 2024. 8. 21. 0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정재가 주연을 맡은 '애콜라이트'의 시즌2 제작이 무산됐다.

19일(현지시rkr)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제작사 루카스필름은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시즌2를 제작하지 않으며 시리즈를 이어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첫 시즌이 마무리된 지 한 달 만에 결정된 사안이다.

먼저 '애콜라이트'의 저조한 시청률이 이유로 꼽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재 할리우드 진출작 '애콜라이트'
저조한 성적에 결국 시즌2 제작 취소

배우 이정재 주연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시즌2가 여러 이유로 인해 결국 제작을 취소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정재가 주연을 맡은 '애콜라이트'의 시즌2 제작이 무산됐다.

19일(현지시rkr)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제작사 루카스필름은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시즌2를 제작하지 않으며 시리즈를 이어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첫 시즌이 마무리된 지 한 달 만에 결정된 사안이다.

해당 매체는 이에 관해 "전혀 놀랍지 않은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애콜라이트'의 저조한 시청률이 이유로 꼽혔다. 애콜라이트'는 공개 첫날까지만 하더라도 480만 뷰를 기록하며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 수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차주 6위까지 하락했고 3주 차에는 톱10에서 벗어났다. 뒷심이 부족했던 작품은 결국 마지막까지 하락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아쉽게 퇴장했다.

또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78%를 기록했으나 일반 관객 평점인 팝콘 지수는 18%를 기록하는 등 혹평도 받았다.

총 8편으로 구성된 '애콜라이트'는 총제작비만 약 1억 8000만 달러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처럼 저조한 시청률과 혹평이 이어지자 결국 시즌2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이정재는 제다이 마스터 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