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 맞은 부산…강풍으로 나무 2그루 쓰러져

권용휘 기자 2024. 8. 2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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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제9호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는 기장과 북구 만덕터널 인근 나무가 각각 쓰러졌다는 신고가 각각 접수됐다.

강풍 관련 인명피해는 없었다.

오전 6시 기준 부산 가덕도가 31.5㎜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사하구 21㎜, 사상구 19.5㎜, 부산진 17.5㎜, 금정·북구 14.5㎜ 순이다.

21일 부산지역 예상 강수량은 20∼6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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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맞은 부산…강풍으로 나무 2그루 쓰러져

21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제9호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는 기장과 북구 만덕터널 인근 나무가 각각 쓰러졌다는 신고가 각각 접수됐다. 강풍 관련 인명피해는 없었다.

기상청 제공


오륙도 등지에는 초속 12m가 넘는 강풍이 불기도 했다.

짧은 시간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지만, 강수량은 많지 않았다. 오전 6시 기준 부산 가덕도가 31.5㎜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사하구 21㎜, 사상구 19.5㎜, 부산진 17.5㎜, 금정·북구 14.5㎜ 순이다.

21일 부산지역 예상 강수량은 20∼60㎜다.

한편, 태풍 종다리는 열대저압부로 약화해 서해상에서 북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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