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 '종다리' 오전 소멸…수도권 100mm 많은 비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하면서 오늘 오전 소멸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남은 비구름의 영향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 '여야 대표 회담' 실무협상…생중계 신경전 한 차례 연기됐던 여야 대표 회담 의제 조율을 위한 실무협상이 오늘 열립니다. 회담 전체 생중계를 놓고 신경전을 벌인 양측이 어떤 방식으로 조율할지 관심입니다.

▶ 흡연장서 폭행당한 70대 사망…20대 검거 어젯밤 서울 중랑구의 아파트 흡연장에서 20대 남성이 이웃 주민인 70대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오바마 부부 연설…제3후보, 트럼프 지지 가능성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이틀째인 오늘 오바마 부부가 연설에 나섭니다. 제3후보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는 출마를 포기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선언 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수도권 주담대 억제…대출 한도 대폭 축소 올 2분기가계 빚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금융당국이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대폭 축소하며 돈줄 죄기에 나섰습니다. 향후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하하면 집값 상승세가 잡히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에 추가 대책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