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끼야 날 납치하냐” 만취 승객, 택시 기사 우산 폭행 ‘충격’(한블리)[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8. 2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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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를 공격한 만취 승객이 전파를 탔다.

8월 20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이하 '한블리')에서는 폭행을 당한 택시 기사의 제보가 이뤄졌다.

이에 한문철은 "이걸 승객이 기사를 부르려고 했다 그러면 폭행이 아닐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어진 장면에서 승객은 "어디냐고 X끼야"라며, 여기가 어디냐고 묻더니 우산으로 기사의 머리 뒤를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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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뉴스엔 이슬기 기자]

택시 기사를 공격한 만취 승객이 전파를 탔다.

8월 20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이하 ‘한블리’)에서는 폭행을 당한 택시 기사의 제보가 이뤄졌다.

이날 블랙박스에는 만취해 택시를 탄 승객이 등장했다. 그는 갑자기 욕을 하더니 우산으로 택시 기사 목덜미를 치기 시작했다. 이에 한문철은 "이걸 승객이 기사를 부르려고 했다 그러면 폭행이 아닐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어진 장면에서 승객은 "어디냐고 X끼야"라며, 여기가 어디냐고 묻더니 우산으로 기사의 머리 뒤를 강타했다. 취한 승객은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날 지금 납치하는 거냐. 아니면 내가 술에 취한 거냐"라며 횡설수설했다.

또 승객은 운행 중에 문을 열기도. 결국 내려서 가버리는 승객에 기사는 경찰 신고를 했다. 현장 근처에 있던 승객은 경찰이 연행됐고, 며칠 후 전화가 와 기억을 못한다며 거듭 사과했다고 전해졌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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