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 북상 속 충남 12개 시·군 호우특보

최일 기자 2024. 8. 2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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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12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령됐다.

2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20분 현재 △당진·태안·서산에 호우경보 △공주·예산·아산·천안·보령·서천·홍성·부여·청양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또 △태안·당진·서산·보령·서천·홍성에 강풍주의보 △태안에 폭풍해일주의보 △서해중부먼바다 및 서해중부앞바다에 풍랑예비특보가 각각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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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태안·서산' 호우경보…'공주·예산·아산·천안·보령·서천·홍성·부여·청양' 호우주의보
제주 전역에 태풍특보가 내려진 20일 오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일고 있다.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는 올해 첫 태풍 '종다리'는 이날 오후 6시쯤 제주 고산 서쪽 50㎞ 부근 해상까지 올라오면서 제주에 최근접할 전망이다. 2024.8.20 /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대전·충남=뉴스1) 최일 기자 =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12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령됐다.

2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20분 현재 △당진·태안·서산에 호우경보 △공주·예산·아산·천안·보령·서천·홍성·부여·청양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또 △태안·당진·서산·보령·서천·홍성에 강풍주의보 △태안에 폭풍해일주의보 △서해중부먼바다 및 서해중부앞바다에 풍랑예비특보가 각각 내려졌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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