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낚시하러 나간 60대 하천에 빠져 숨져…"실족 추정"

장수인 기자 2024. 8. 2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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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던 60대 남성이 하천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께 익산시 낭산면의 한 하천에서 "물고기 잡으러 갔다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하천에 떠 있는 A 씨를 마을 주민들이 발견했으며 그의 아내가 119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평소 낚시를 즐겨 했던 A 씨가 실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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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이 하천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께 익산시 낭산면의 한 하천에서 "물고기 잡으러 갔다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 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하천에 떠 있는 A 씨를 마을 주민들이 발견했으며 그의 아내가 119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평소 낚시를 즐겨 했던 A 씨가 실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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