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디지털 개편, 제 발로 나가거나 잘리거나” [취재 뒷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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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사IN〉에서 가장 ‘불나는 호떡집’ 같은 곳은? 여러 가지 디지털 개편 작업을 맡고 있는 미디어랩이다. 회의도 많고(고성도 잦고), 문의도 많고, 시행착오도 많다. ‘총대’를 멘 고제규 랩장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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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와 전자책도 변화가 있는데 취지는?
독자 퍼스트! 디지털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동시 개선하며 독자나 후원자가 최대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 다만 새 전자책 서비스에서 여러 불편 사항이 초래되었는데, 죄송하며 계속 개선해나갈 계획입니다.
‘뉴인’ 서비스는 무엇?
월 9900원으로 정기 구독! 그동안 최신 기사는 종이책 독자 등만 보는 간접 페이월 방식이었는데 ‘뉴인’으로 〈뉴욕타임스〉나 〈워싱턴포스트〉처럼 직접 페이월 방식 도입. 뉴인 기사에는 광고가 일절 없습니다.
이게 다 뭘 위한 일?
독자와 함께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독립 언론! 종이책, 전자책, 뉴인 등 상품 다양화로 독자들과 함께 독립 언론 〈시사IN〉을 강소 매체로 만들기 위한 노력.
덧붙여 남기고 싶은 말은?
언론계 속설 중 하나가, 디지털 개편 작업을 주도한 사람은 제 발로 나가거나 잘리거나 둘 중 하나. 그만큼 지난한 작업. 지금도 버그와 싸움 중. 자동결제 등록 못하신 독자나 후원자분들께 등록 부탁드립니다. 불편은 최소화, 편리함은 최대화하겠습니다.
변진경 편집국장 alm242@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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