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루니 이후 14년 만에 쾌거'→'5시즌 중 무려 4시즌' 맨시티, 독주 체제 이어졌다...'PFA 올해의 선수상' 맨시티, 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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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필 포든이 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PFA 공식 홈페이지는 21일(한국시간) 맨시티의 미드필더 필 포든이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날 포든의 수상으로 맨시티는 최근 5시즌 동안 4번의 PFA 올해의 선수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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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필 포든이 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PFA 공식 홈페이지는 21일(한국시간) 맨시티의 미드필더 필 포든이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포든은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PL) 올해의 선수상, FWA 올해의 선수상에 이어 PFA 올해의 선수상까지 독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지난 시즌 포든은 모두를 놀래킬 법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는 PL에서만 35경기에 나서 19골 8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를 역사상 전무후무한 리그 4연패로 이끌었다.
이후 포든의 이름 앞엔 수많은 영광들이 놓이게 됐고 한 시즌 PL 최고의 선수를 꼽는 유서가 깊은 트로피의 주인공도 예외 없이 그의 차지가 됐다.
포든은 수상 소감으로 "PFA 선수상을 수상하는건 매우 특별한 일이다. 동료 선수들에게 인정받는 것은 그야말로 모든 것을 의미한다. 매일 나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 도와주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코치분들, 팀원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포든이 포옹하고 있는 장면을 공개하며 팬들을 감동케 했다. 포든의 수상 소식은 맨시티를 넘어 잉글랜드 전체에도 호재로 전해질 수 있는 이야기이다.
현재 P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마지막 잉글랜드 국적의 선수는 웨인 루니이다. 그가 2010년 해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래 트로피의 주인공은 항상 비 잉글랜드 선수였다.
한편 이날 포든의 수상으로 맨시티는 최근 5시즌 동안 4번의 PFA 올해의 선수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PFA 올해의 선수상은 2019/20, 2020/21 시즌 케빈 더브라위너가 차지했고 2020/21 시즌 모하메드 살라가 차지했으며 지난해엔 엘링 홀란, 올해는 필 포든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PFA 공식 홈페이지, 맨시티 공식 홈페이지
-PFA는 올해의 선수상으로 필 포든을 선정
-포든은 루니 이후 14년 만에 잉글랜드 국적 선수로 그 의미를 더함
-맨시티는 최근 5시즌 동안 4명의 PFA 올해의 선수를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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