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헌법재판관에 김복형 서울고법 부장판사 지명
박준우 기자 2024. 8. 2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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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형(56·24기·사진)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오는 9월 20일 퇴임을 앞둔 이은애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으로 내정됐다.
대법원은 20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새 헌법재판관으로 김복형 부장판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복형 부장판사는 1995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대구지법 부장판사, 춘천지법 수석부장판사 등 법관 생활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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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형(56·24기·사진)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오는 9월 20일 퇴임을 앞둔 이은애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으로 내정됐다.
대법원은 20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새 헌법재판관으로 김복형 부장판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헌법적 가치와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대한 확고한 신념, 사회 갈등을 조화롭게 해결할 수 있는 통찰력과 포용력은 물론 헌법에 관한 전문 지식과 공정한 판단능력을 두루 겸비했는지 등을 기준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복형 부장판사는 1995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대구지법 부장판사, 춘천지법 수석부장판사 등 법관 생활을 거쳤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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