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상승세' 배소현,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 겨냥 [KLPGA 한화클래식]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에 출전하는 배소현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이 22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올해 두 번의 우승을 경험한 배소현은 2주 연승과 함께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한다.

 

배소현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상반기에 두 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아쉬움이 많았다"고 언급한 뒤 "2024시즌 중 상금이 가장 큰 메이저 대회인 만큼 더 집중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소현은 "샷의 정확도와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요구하는 코스라 샷 밸런스에 신경 쓰며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소현은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지만, 휴식을 잘 취하면서 컨디션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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