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만 기업 포상관광객 유치…관광자원 홍보도

김용태 2024. 8. 2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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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대만 기업 포상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대만 대표 웨딩·의류 기업의 포상 관광객 130여명이 울산을 방문한다.

이번 포상 관광 유치는 '울산 특수목적관광 유치 지원사업'에 따라 외국 기업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영업 활동을 펼친 결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포상 관광객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해 울산, 부산, 대구 관광지를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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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대만 기업 포상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대만 대표 웨딩·의류 기업의 포상 관광객 130여명이 울산을 방문한다.

이번 포상 관광 유치는 '울산 특수목적관광 유치 지원사업'에 따라 외국 기업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영업 활동을 펼친 결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포상 관광객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해 울산, 부산, 대구 관광지를 둘러본다.

울산에서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강동 몽돌해변을 둘러보고 기업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행사에 앞서 울산 관광 자원과 주요 정책을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포상 관광객 유치는 도시 홍보와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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