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24일 남산 공연…'음악이 흐르는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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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음악이 흐르는 정원' 8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8월 편인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공연은 24일 오후 8시 남산공원 팔각정 앞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나비 서식지인 남산의 장소성을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을 공연자로 선정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정원이 지붕없는 공연장과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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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 스케치 프로그램도 진행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는 '음악이 흐르는 정원' 8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음악이 흐르는 정원'은 매달 특별한 정원에서 공간에 어우러지는 음악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8월 편인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공연은 24일 오후 8시 남산공원 팔각정 앞에서 진행된다.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은 얼터너티브 라틴과 민속그루브 음악을 하는 그룹이다.
서울시는 나비 서식지인 남산의 장소성을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을 공연자로 선정했다. 남산에서는 총 46종의 나비가 서식하고 있다.
25일 뚝섬한강공원에서는 어반 스케치 활동인 '미술이 펼쳐지는 정원'도 진행된다. 어반 스케치는 도심지의 모습을 그리는 활동을 말한다.
'지니어반스'의 그림쟁이지니와 강서한 작가, 기성쏭, 동림감자 등 어반스케치 강사들이 참여한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정원이 지붕없는 공연장과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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