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제다이정재"… '애콜라이트', 시즌2 제작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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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의 시즌2 제작이 무산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제작사 루카스필름이 '애콜라이트' 시즌2를 제작하지 않기로 했다.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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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제작사 루카스필름이 ‘애콜라이트’ 시즌2를 제작하지 않기로 했다. 첫 시즌이 마무리된 지 한 달 만에 결정된 사안이다.
‘애콜라이트’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78%를 기록했으나, 일반 관객 평점인 팝콘 지수는 18%를 기록하며 혹평을 받았다. 첫 동양인 제다이를 맡은 이정재의 연기력에 대해선 호평이 이어졌지만, 유색인종과 성소수자 캐릭터를 캐스팅한 점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다.
‘애콜라이트’는 지난 6월 5일 개봉 직후 480만뷰를 기록했고 공개 5일 만에 글로벌 조회수 1110만뷰를 넘어섰지만 뒷심 부족으로 흥행세가 꺾이며 아쉽게 퇴장했다.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이정재는 제다이 마스터 솔 역을 맡았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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