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넘은 서소문 '동화빌딩' 철거…19층 업무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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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서울 중구 서소문동 '동화빌딩'이 철거되고 지상 19층 업무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20일 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소문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변경 심의안을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1970년 준공된 동화빌딩(16층)과 주차타워(10층)를 철거하고 지상 19층·지하 7층의 업무시설 빌딩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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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투시도(변경 후) [서울시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1/yonhap/20240821060008237uqaf.jpg)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5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서울 중구 서소문동 '동화빌딩'이 철거되고 지상 19층 업무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20일 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소문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변경 심의안을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1970년 준공된 동화빌딩(16층)과 주차타워(10층)를 철거하고 지상 19층·지하 7층의 업무시설 빌딩이 들어선다.
주변 건물과 조화를 이루도록 건물 디자인을 변경했다.
시는 또 보행 공간과 녹지를 확보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다니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역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전날 회의에서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심의안도 통과됐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92-5번지 일대에 지상 24층, 지하 2층 규모의 공동주택 299세대(임대주택 77세대·공공지원 민간임대 33세대 포함)를 짓는다는 내용이다.
사업 시행계획 및 관리 처분계획 인가를 거쳐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개방된 경로당, 작은 도서관, 실내 운동시설도 들어선다.
시는 이번 심의 과정에서 일조권이나 소음 등 건축 분야 심의와 중복되는 교육 영향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건축, 경관, 도시계획, 교육 등 여러 분야를 한 번에 심의해 통상 2년 넘게 걸리던 심의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통합심의로 인허가 준비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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