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부실시공에 바닥 친 국민 신뢰, 후분양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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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정책 토론회를 열고 주택품질 제고를 위해 국내 분양제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21일 SH공사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주택건설 품질향상을 위한 분양제도 정책 토론회'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안철수 의원(국민의힘·경기 분당갑)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복기왕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아산시갑) ▲국제융합경영학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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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SH공사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주택건설 품질향상을 위한 분양제도 정책 토론회'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안철수 의원(국민의힘·경기 분당갑)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복기왕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아산시갑) ▲국제융합경영학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함께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오정석 SH공사 수석연구원이 '공공주택 혁신을 위한 주택분양제도 비교 연구', 김선주 경기대학교 교수가 '주택품질제고를 위한 주택분양제도 개선 연구'로 주제 발표에 나선다.
이
어 권일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부동산 분야 각계 전문가 8인이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손오성 SH공사 SH도시연구원장 ▲송두한 경기주택도시공사 GH도시주택연구소장 ▲고현일 인천도시공사 건설사업처 팀장 ▲김종엽 한국토지주택공사 LHRI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이밖에 ▲허지행 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 HUG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조정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토지주택위원장 ▲김경훈 연합뉴스경제TV 경영기획실장 ▲김광림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정책과장 등도 함께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주택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와 준공지연사태 등으로 잃어버린 국민 신뢰를 되찾기 위해서는 공공주택사업자들이 후분양제 의무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SH공사는 이 같은 믿음을 바탕으로 공공주택사업자의 후분양제 의무화를 위해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등 주택혁신 및 고품질 주택공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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