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확장팩에선 용병 키울 맛 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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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21일 게임스컴 2024 ONL 무대에서 '디아블로4' 확장팩 '증오의 그릇' 용병 시스템을 선보였다.
각 용병들은 플레이어의 전투에 확실하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유의 전투 메커니즘으로 설계됐다.
전작 용병들은 단순 적의 시선을 끌거나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이었다면 디아블로4 확장팩 용병들은 전투에서 확실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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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21일 게임스컴 2024 ONL 무대에서 '디아블로4' 확장팩 '증오의 그릇' 용병 시스템을 선보였다. 각 용병들은 플레이어의 전투에 확실하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유의 전투 메커니즘으로 설계됐다.
브렌트 깁슨 블리자드 디아블로4 게임 디렉터는 "개발진은 디아블로4가 모든 게이머를 위한 게임이며 증오의 그릇에서 새로운 플레이 방식과 새로운 힘을 키울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트레일러는 "괴로움, 적막, 공포 그것이 우리가 아는 성역의 길이다"는 용병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그는 용병 중 몇몇이 다른 길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비밀스런 맹약에 따라 그는 자신을 찾는 이들을 위해 방패로 싸울 것을 맹세한다. 그는 성역의 가장 악독한 자들과 싸울 때도 있었다. 또 하나의 용병은 갈수록 흉악해 진다며 활로 악마들을 처단한다.
용병은 메피스토의 귀환으로 다시 빛을 보게 됐다며 환호했다. 방패, 활 용병 뒤로 2개의 도끼를 사용해 악마들을 무참히 학살하는 용병이 조명됐다. 광기로 물든 그녀에게 두려움 따윈 전혀 보이지 않았다.
마지막 용병은 인간이 아니었다. 인간과 악마의 혼혈로 예상되는 그는 적들이 다가오자 내면의 분노를 폭발시켜 악마로 변신해 적들을 처단했다. 이후 용병들의 전투 장면이 순차적으로 나타난다.
다수의 적을 사슬로 끌어당기고 거대한 화염구로 적을 태워버리는 등 기존 용병들과는 다른 개성 넘치는 전투 메커니즘이 인상적이다. 전작 용병들은 단순 적의 시선을 끌거나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이었다면 디아블로4 확장팩 용병들은 전투에서 확실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각 용병들은 플레이어를 향해 수호자, 구원, 복수, 분노라며 자신의 키워드를 어필한다. 그들은 자신들을 '창백한 손'이라고 소개했다. 트레일러는 "우리와 함께 손을 잡으면 더는 혼자 싸울 필요가 없다"는 창백한 손의 대사와 함께 종료된다.
-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 용병 트레일러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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