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XX YOU"...'21골 10도움' 특급 공격수, 시즌 첫 경기서 '가운데 손가락' 욕설 작렬→2경기 출전 정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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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부터 위기에 빠졌다.
이어서 매체는 "보니페이스의 혐의가 입증된다면, 그는 2경기 출전 정지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레버쿠젠 첫 시즌, 모든 대회 34경기에 출전해 21골 10도움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보니페이스는 이번 시즌 공식 첫 경기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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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시즌 개막부터 위기에 빠졌다.
독일 매체 ‘빌트’는 21일(한국시간) “빅터 보니페이스는 독일 슈퍼컵 도중 중지를 사용해 슈투트가르트 후보 선수들에게 욕설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주심은 해당 상황을 목격하지 못했지만, 독일축구협회(DFB)는 이 상황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매체는 “보니페이스의 혐의가 입증된다면, 그는 2경기 출전 정지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지난 18일 슈투트가르트와 독일 슈퍼컵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후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시즌 개막과 함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팀의 최전방 공격수인 보니페이스가 전반 11분만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곧바로 슈투트가르트의 엔조 밀럿이 동점 골을 넣었다.
이어서 레버쿠젠은 후반전 데니스 운다브에게 역전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43분에 나온 패트릭 쉬크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그런데 팀의 주축 공격수인 보니페이스가 시즌 개막과 함께 쓸데없는 논란에 휘말렸다. 레버쿠젠 입장에선 보니페이스가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다면 어느 정도의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보니페이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벨기에의 위니옹 생질루아즈를 떠나 레버쿠젠에 입단했다. 강력한 힘과 탁월한 연계 플레이, 골 결정력에 강점이 있던 선수였지만 빅리그 진출이 처음이었기에 많은 주목을 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하지만 레버쿠젠 첫 시즌, 모든 대회 34경기에 출전해 21골 10도움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다. 레버쿠젠은 보니페이스의 맹활약 덕분에 공식전 51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했다. 더불어 구단 역사상 최초의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보니페이스는 이번 시즌 공식 첫 경기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하지만 시즌 초반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을 저질렀고, 그 곂과 징계로 인한 출전 정지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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