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VX, R&D 강화로 비만치료제 개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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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연구개발(R&D) 강화를 통해 비만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글로벌 인재의 영입도 활발하다.
DXVX 관계자는 "경구용 비만치료제의 경우 조기 라이선싱 아웃 등 다양한 옵션을 고려한 파트너링 협상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면서 "글로벌 우수 인재들을 초빙해 보다 진보된 신약·치료제 개발의 가속화와 조기 상업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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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R&D 전문가 지속 영입, 조기 상업화 가속
21일 업계에 따르면 DXVX는 최근 가장 앞선 단계 물질과 비교에서 동등 이상의 활성을 보이는 우수한 후보물질들의 합성을 완료했다. 경구용 비만치료제 복수의 물질 특허를 앞당겨 국제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상업화를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DXVX가 개발중인 저분자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 작동제(GLP-1RA)는 펩타이드와 달리 위장관에서 분해되지 않으며 더 효율적으로 흡수된다. 약물의 효과를 높이고 추가 흡수 증진제가 필요 없음을 의미한다.
저분자 화합물을 더 간단하고 저렴하게 제조할 수 있고 대규모 사용에 적합하다. 식사와 관련된 엄격한 시간 조건을 필요로 하지 않아 편리성이 높다. 환자의 순응도를 높여 전체적인 치료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다.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글로벌 인재의 영입도 활발하다. 최근 전염병·바이오 재료 의학 분야의 글로벌 석학인 조남준 교수를 미주사업본부 고문으로 초빙했다. 글로벌 빅파마 출신의 심성녀 부사장을 제품개발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조 교수는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 재료공학과 석좌교수와 미국 국립감염병연구소 전염병 연구소(NIAID)에서 펀딩을 받은 '스탠포드 의대유행병 병원체를 위한 항바이러스제 발굴 센터'의 프로젝트 리더를 겸임하고 있다.
심 부사장은 머크와 GSK·TEVA·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에서 프로젝트 리드를 경험한 전문가다.
DXVX 관계자는 "경구용 비만치료제의 경우 조기 라이선싱 아웃 등 다양한 옵션을 고려한 파트너링 협상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면서 "글로벌 우수 인재들을 초빙해 보다 진보된 신약·치료제 개발의 가속화와 조기 상업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 기자 sun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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