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소개팅 앞두고 도망? 연하 안무가와 10년만 썸 예고 (여배우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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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지원이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월 20일 첫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운명적 사랑을 찾는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예지원은 "차라리 외국 사람이 나을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여배우 셋에 연차도 오래됐고, 나이도 많으니 놀라서 남자들이 도망갈 것 같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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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예지원이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월 20일 첫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운명적 사랑을 찾는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썸 하우스'에 입주한 세 사람은 야식으로 라면을 즐겼다. 오윤아는 "내일 처음 보는 분들이 오시니까 부담이 된다. 그분들은 우리를 아시지 않나"라며 긴장감을 토로, 예지원은 "상대방도 우리를 모른대"라며 남성 출연자 역시 아무런 정보가 없다고 설명했다.
예지원은 "차라리 외국 사람이 나을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여배우 셋에 연차도 오래됐고, 나이도 많으니 놀라서 남자들이 도망갈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수경 역시 "나이대 안 알려준 건 너무했다. 한껏 기대하고 왔는데 실망하면 어떡하냐"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이에 예지원은 "도망가자 우리"라며 현실 도피를 선택, 이수경은 "몇 시쯤에 오실까. 아침에 청담동 숍 좀 다녀오면 안 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예지원은 "내일 드레스 입고 있자. 누가 라면 먹자고 했니. 나는 그냥 안 잘란다"며 얼굴 부기를 막으려 잠까지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소개팅 성공을 위해 예지원은 "운전대를 못 잡게 웰컴주를 대접하자. 사람을 해롱해롱 시켜놓으면 기분이 업이 된다. 안개도 깔아서 유리 사이로 보게 하면 된다. 어려 보일 수 있게"라며 다양한 규직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근래 연애가 무엇인지 생각해봤는데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 아닌가. 처음 만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고 연애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한편 예지원은 이날 44세 한국무용가 겸 예술감독 이동준과 소개팅을 하며 10년 만의 썸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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