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총기 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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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오는 29일 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위한 총기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교육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활동에 따른 안전을 보장하고 총기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양산시는 피해방지단에 야광팔찌를 배부해 야간 식별을 쉽게 하고, 마을 이·통장을 통한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총기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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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29일 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위한 총기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교육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활동에 따른 안전을 보장하고 총기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피해방지단은 수렵면허 1종을 가진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4년 4월20일부터 2025년 3월31일까지 1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주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야생멧돼지를 포획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현재까지 약 300마리의 멧돼지를 포획하는 성과를 올렸다.
전국적으로 야생멧돼지의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고, 다른 지역에서는 야생멧돼지 포획 중 총기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예방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양산시는 피해방지단에 야광팔찌를 배부해 야간 식별을 쉽게 하고, 마을 이·통장을 통한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총기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의 목표는 총기사고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며,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안전수칙과 현장에서의 대처 방법을 전달할 것이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포획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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