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교동 고시원 화재...20여 명 대피
정인용 2024. 8. 21. 05:31
어젯밤(20일) 10시 20분쯤 서울 서교동에 있는 6층짜리 고시원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내부 가재도구 등이 탔습니다.
건물 내부에 있던 20여 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방 안에 있던 대형 배터리에서 화재가 시작된 거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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