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절약 달인 “월급 270인데 2억 모아, 월 식비 3만원” (소금쟁이)[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8. 21. 0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살 절약 달인이 절약 꿀팁을 공개했다.

절약 달인의 월 수입은 월급 270만원에 부수입 50만원을 합쳐 320만원.

이어 달인은 절약 꿀팁으로 마트에서는 저녁 시간에 할인 상품을 찾아서 구입하며 "한 달 식비가 2만원, 3만원이 안 들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26살 절약 달인이 절약 꿀팁을 공개했다.

8월 20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소금쟁이 33호로 절약 달인이 출연했다.

24살에 1억, 26살에 2억을 모은 절약 달인은 이미 ‘아침마당’,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한 유명인으로 30살까지 4억을 모으는 것이 목표. 김경필의 치트키가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왔다. 절약 달인의 월 수입은 월급 270만원에 부수입 50만원을 합쳐 320만원. 2년 전에는 청약에 당첨됐다.

이어 달인은 절약 꿀팁으로 마트에서는 저녁 시간에 할인 상품을 찾아서 구입하며 “한 달 식비가 2만원, 3만원이 안 들 때도 있다”고 말했다. 냉장고를 가득 채운 식재료는 앱테크 포인트로 구매하거나 채소마켓에서 나눔을 받았다고. 앱테크를 안 할 때도 한 달 식비는 10만원 정도였다고 했다.

식비를 줄이는 꿀팁은 냉장고 지도. 냉장고에 뭐가 있는지 제대로 기록을 해 못 먹고 버리는 일이 없도록 했다. 6년 이상 해온 앱테크로는 월 2백만 원 이상, 못 해도 월 20만원을 번다고. 전자제품이 당첨되는 등 매달 편차가 컸다.

달인은 수돗물을 식수로 먹었고 그 전에 무료 수질검사를 받았다고 알렸다. 옷장에 있는 60벌 정도의 옷은 고등학교 때부터 입던 것들. 무료 나눔을 받기도 한다며 “집에 있는 물건 90% 이상 채소마켓이나 앱테크로” 얻은 것들이라 했다. 8년 전부터는 머리카락도 스스로 자르는 셀프 미용을 하고 있었다.

달인은 절약을 하게 된 계기로 “어릴 때 콩가루 집안이었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교복을 벗으면 사회인이 되는데 대학을 가거나 결혼을 해도 절 지원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내 인생은 내가 책임져야겠다. 절약을 이어오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