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5자매 막내라 결정 장애, 사람 그림 손발 안 그려” (연참)[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8. 21. 0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숙이 과거 결정 장애를 고백했다.

사연을 접한 김숙은 "남자친구가 저 같은 사람 같다. 딸 다섯에 막내라 제가 뭐를 결정한 적이 없다. 심리검사를 하면 사람을 손발이 없게 그렸다. 주변 사람에게 의지를 많이 하는 거라고 했다"고 과거 자신을 돌아봤다.

김숙은 "나 같이 살아온 사람이구나. 주변에 결정해주는 사람이 있었던 거다. 결정을 안 해봐서 못하는 거"라며 남자친구에게 공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김숙이 과거 결정 장애를 고백했다.

8월 20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결정 장애를 가진 남자친구와 연애중인 고민녀가 조언을 구했다.

남자친구는 결정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뭐든 제때 결정하지 못했고, 결국 모든 결정을 고민녀에게 미룬 뒤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그 선택을 내린 고민녀를 탓하며 끝없이 불평했다.

사연을 접한 김숙은 “남자친구가 저 같은 사람 같다. 딸 다섯에 막내라 제가 뭐를 결정한 적이 없다. 심리검사를 하면 사람을 손발이 없게 그렸다. 주변 사람에게 의지를 많이 하는 거라고 했다”고 과거 자신을 돌아봤다.

한혜진은 “신기하다. 저는 지네같이 손을 10개를 그렸다”며 김숙과 정반대 성향이라 놀랐다. 김숙은 “나 같이 살아온 사람이구나. 주변에 결정해주는 사람이 있었던 거다. 결정을 안 해봐서 못하는 거”라며 남자친구에게 공감했다.

이어 한혜진이 “언니는 언니 같은 사람 못 만나겠다”고 말하자 김숙은 “저도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 한혜진 쪽으로 가고 있다”며 현재는 결정을 하는 쪽으로 성격이 바뀌었다고 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