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딱 붙는 비키니에 母 서정희 “교회 권사님들 전화와” (돌싱포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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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딸 서동주의 노출 패션에 달라진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8월 20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서정희, 서동주, 최여진이 출연했다.
서정희 서동주 모녀는 서로 다른 패션 취향을 드러냈다.
서정희는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이지만 서동주는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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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딸 서동주의 노출 패션에 달라진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8월 20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서정희, 서동주, 최여진이 출연했다.
서정희 서동주 모녀는 서로 다른 패션 취향을 드러냈다. 서정희는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이지만 서동주는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체질. 패션 취향도 서동주는 “딱 붙는 걸 입어야 날씬해 보인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저는 보수적이고 단추를 다 채워야 한다”며 “딸에게 비키니 입는 것도 싫다고. 교회 권사님들이 전화 온다고 목사님들이 보면 어떡하냐고 했다”고 딸의 노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서동주는 “엄마가 사람들이 다 싫어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누구인데? 물으니 교회 목사님이 자제하라고 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어 서정희는 “제가 유방암 수술하고 입고 싶어도 못 입고 하니까 제 마음이 열리면서 너 입고 싶을 때 마음 놓고 입어라, 너도 내 나이 되면 입고 싶어도 못 입을 거라고 했다”며 유방암 투병 후에 달라진 마음가짐을 말했다.
서동주는 “1년, 2년 후에는 다른 상황일 수 있어서 지금 빠짝 입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서정희는 “빠짝 입고 있는데 너무 빠짝 입는다”고 여전한 불만도 드러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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