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예수금 9000억 달성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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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9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정읍농협은 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 8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데 이어 1년 만에 1000억원을 순증시켜 영예의 상을 받게 됐다.
이번 달성탑 수상을 계기로 임직원들은 조기에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달성할 것과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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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9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정읍농협은 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 8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데 이어 1년 만에 1000억원을 순증시켜 영예의 상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워진 금융환경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농협 측은 평가하고 있다.
정읍농협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방침과 임직원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 그리고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2015년부터 준조합원에게도 이용고배당을 시작한 것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은행 계좌수 증가로 이어졌다. 2023년에는 5억1000만원의 준조합원 배당을 실시하는 등 고객 중심의 경영을 지속해왔다.
이와 더불어 정읍농협은 경제사업장 운영, 복지사업 등도 충실히 하고 있다. 이번 달성탑 수상을 계기로 임직원들은 조기에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달성할 것과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정읍농협은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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