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정원식물로 고소득 올리는 신중우씨

정성환 기자 2024. 8. 2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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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정원식물을 재배해 연매출 50억원을 올리는 신중우씨(48)를 만나본다.

25년차 농부 신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농업분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일하며 농사와 만났다.

신씨는 정원식물 백화점이라 불릴 정도로 큰 농장을 운영한다.

포트재배로 양분과 물을 쉽게 조절하는 것 또한 신씨의 농사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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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부자농부
- 23일 오후 2시30분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정원식물을 재배해 연매출 50억원을 올리는 신중우씨(48)를 만나본다. 25년차 농부 신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농업분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일하며 농사와 만났다. 폭설로 실패를 겪은 그는 건설 노동을 하며 다시 돈을 벌었고 지금은 6만6000㎡(2만평) 규모의 농장에서 꽃나무·유실수 등을 재배하는 대농이 됐다.

신씨는 정원식물 백화점이라 불릴 정도로 큰 농장을 운영한다. 이곳은 나무 특성에 따라 1년 내내 꺾꽂이·육묘·접목을 하기 때문에 언제나 팔 나무가 있다. 포트재배로 양분과 물을 쉽게 조절하는 것 또한 신씨의 농사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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