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러운 사과
이종수 기자 2024. 8. 2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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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북 무주군 무풍면에 있는 샛별농장에서 박노용씨(71)가 폭염에도 '홍로' 사과 수확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박씨에 따르면 올해 '홍로' 사과에 병충해는 거의 없지만 지속된 고온으로 전체의 10% 정도가 햇볕데임(일소)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박씨는 "앞으로 수확 시기 조절과 적기 방제 등으로 사과 품질 하락을 막는 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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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북 무주군 무풍면에 있는 샛별농장에서 박노용씨(71)가 폭염에도 ‘홍로’ 사과 수확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박씨에 따르면 올해 ‘홍로’ 사과에 병충해는 거의 없지만 지속된 고온으로 전체의 10% 정도가 햇볕데임(일소)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박씨는 “앞으로 수확 시기 조절과 적기 방제 등으로 사과 품질 하락을 막는 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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