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손씻기 생활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김재식 기자 2024. 8. 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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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코로나19 유행 재확산세에 따라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21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을 제작해 소관 기관, 구군 보건소, 의사협회 등 유관 단체에 배포하는 등 시민들의 예방 수칙 실천을 돕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지만 손 씻기 생활화 및 기침 예절, 적극적인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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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홍보 포스터.(울산시 제공)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가 코로나19 유행 재확산세에 따라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21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을 제작해 소관 기관, 구군 보건소, 의사협회 등 유관 단체에 배포하는 등 시민들의 예방 수칙 실천을 돕고 있다.

예방수칙 안내문은 상황에 맞게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 감염시 △고위험군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등으로 구분했다.

일상생활에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기침할 때에는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 가리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선 마스크 착용 등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감염시엔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만남 자제 △발열·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집에서 쉬고 증상이 사라진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 △회사 등도 구성원이 아프면 병가를 내고 쉬기 등을 권고했다.

고위험군에 대해선 △사람이 많고 밀폐된 다중시설 이용시 마스크 착용 △대규모 인원이 실내에 모이는 행사 등은 참여 자제 △발열·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 방문 등을 안내했다.

또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엔 △종사자·보호자·방문자 마스크 착용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는 업무에서 배제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등을 당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지만 손 씻기 생활화 및 기침 예절, 적극적인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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