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스마트농업 교육센터 건립한다

김다정 기자 2024. 8. 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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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내남면 신농업혁신타운 내 스마트팜 이론과 실습이 동시에 가능한 시설원예 전문 교육장이 들어선다.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38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2월까지 첨단 작물재배 기술교육기관인 '스마트농업 교육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과채류·엽채류 등 각 품목별로 구성될 재배 실습장에선 스마트팜 농업의 기초와 재배기술 같은 이론교육 그리고 작물의 전 생육기간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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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내남면 신농업혁신타운 내 스마트팜 이론과 실습이 동시에 가능한 시설원예 전문 교육장이 들어선다.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38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2월까지 첨단 작물재배 기술교육기관인 ‘스마트농업 교육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교육센터는 면적 2690㎡(814평), 높이 7.2m 규모의 유리온실로 작목별 재배 실습장과 온실구조 교육장, 양액관리실 등이 마련될 전망이다.

과채류·엽채류 등 각 품목별로 구성될 재배 실습장에선 스마트팜 농업의 기초와 재배기술 같은 이론교육 그리고 작물의 전 생육기간을 경험할 수 있다.

경주시는 이 공간이 농업기술 혁신과 인력 양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추고,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 공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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