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왕국' 다저스의 '굴욕' MLB닷컴, 오타니만 '올 MLB 퍼스트 팀' 지명타자로 예상...선발 및 구원 투수 부문 1명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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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밖에 없다.
오타니가 MLB닷컴이 예상한 이번 시즌 '올 MLB 퍼스트 팀' 지명타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오타니는 '올 MLB 퍼스트 팀'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 유일한 다저스 소속 선수다.
5명의 퍼스트 팀 선발 투수로는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크리스 세일(애틀랜타), 코빈 번스(볼티모어 오리올스), 잭 휠러(필라델피아), 로건 웹(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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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MLB닷컴이 예상한 이번 시즌 '올 MLB 퍼스트 팀' 지명타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세컨드 팀 지명타자는 마르셀 오수나(애틀랜타 브레이브스)다.
오타니는 올 시즌 득점(94), 장타(.611), OPS(.989), 총루(297) 부문에서 리그 선두를 달리는 동시에 NL 최고 홈런 39개를 기록 중이다. 또한 다저스 역사상 첫 번째 40홈런/40도루 기록을 세우기 직전이다.
오타니는 이변이 없는 한 내셔널리그 MVP에도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
오타니는 '올 MLB 퍼스트 팀'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 유일한 다저스 소속 선수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우, 딜런 시즈가 선발 투수 부문 세컨드 팀에 들 것으로 전망됐다. 잭슨 메릴과 주릭슨 프로파도 외야수 부문 세컨드 팀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다.
1루수의 경우, 예상을 깨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치고 퍼스트 팀에 들 것으로 전망됐다.
5명의 퍼스트 팀 선발 투수로는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크리스 세일(애틀랜타), 코빈 번스(볼티모어 오리올스), 잭 휠러(필라델피아), 로건 웹(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언급됐다. '괴물 투수'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세컨드 팀에 들었다.
퍼스트 팀 유격수는 바비 윗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차지가 들 것으로 예상됐다. 거너 헨더슨(볼티모어)은 세컨드 팀 유격수로 밀려났다.
'투수 왕국'인 다저스 투수 중 그 누구도 선발과 구원 투수에 들지 못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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