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24] 글로벌 게임 개발자들 모두 모여라! '데브컴 2024' 현장

이학범 2024. 8. 2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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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컴 2024' 입구.
전 세계 게임 개발자들이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 앞서 '데브컴 2024'에 참가해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습니다. 유명 개발자들의 강연을 듣는 것은 물론 서로의 게임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상호발전의 기회를 모색 중입니다.

'데브컴'은 지난 2017년 시작된 '게임스컴' 공식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로, 다양한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와 함께 강연, 전시회, 게임 부스, 네트워킹 행사 등이 운영됩니다.

이번 '데브컴 2024'는 18일(독일 현지 시각) 쾰른 볼켄부르크에서 개최되는 네트워킹 디너를 시작으로, 8월19일부터 20일까지 독일 쾰른에 위치한 쾰른메세의 컨펙트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데브컴 2024' 메인 스테이지 현장. '발더스 게이트3' 개발사 라리안 스튜디오 제이슨 라티노 디렉터의 강연.
이번 행사에는 250명 이상의 연사, 15개의 스테이지, 200개의 세션이 마련됐으며, 지난해 행사 보다 인공지능, 멀티 플레이어, VR 및 XR 등이 추가돼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됩니다. 실시간 방송을 통해 온라인 프로그램 청취도 가능하기 때문에 관심있는 이용자라면 한 번쯤 참여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아가 게임 개발에 관심있는 이라면 '게임스컴 2024'에 방문할 때 '데브컴 2024'에도 한번쯤 참여하면 게임 개발에 도움이 되는 정보 얻을 뿐 아니라 교류를 통해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 앞서 '데브컴 2024' 둘째날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데브컴 2024'에서 각 강연장에서 동시에 여러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데브컴 2024' 게임 시연 부스 이미지.
'데브컴 2024'에서 게임을 시연하면 개발자들이 피드백을 요청합니다. 한 개발자는 칭찬하면 불편한 점은 없었냐고 다시 묻기도 했습니다.
각종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네트워킹 매칭도 활발합니다. 개발자들끼리 뭉쳐서 서로의 게임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데브컴 2024' 굿즈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에 현장에는 '데브컴' 티셔츠를 입은 이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세계 각국의 개발자들이 '데브컴 2024' 방명록에 각각의 개성을 살려서 남기고 있습니다.
'데브컴 2024' 외부입니다. 외부에서도 비즈니스 공간이 마련돼 개발자들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쾰른(독일)=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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