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학생 유치 베트남 업무협약 무산…연내 재추진

[KBS 강릉]강원도교육청과 베트남 교육 당국 간 해외 유학생 유치 업무협약 체결이 무산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3일과 15일 베트남 하띤성, 다낭시와 해외 유학생 유치 업무협약을 맺으려고 했지만, 베트남 현지 교육 당국의 행정 절차 지연 등 의견 차이가 발생해 업무 협의 수준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안에 업무협약 체결을 재추진해 내년도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에 베트남 유학생 4명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