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아들 있지만 남편 없어…외로워서 재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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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인연을 만나 재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제 나이 또래는 가족이 있고, 남편이 있고, 아내가 있다"며 "저는 아들이 있고 가족이 있지만 남편만 없다. 그게 어느 순간 저에게 크게 외로움을 주더라"고 말했다.
오윤아는 2007년 1월 5살 연상의 회사원 송모 씨와 결혼해 그해 아들 송민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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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오윤아가 인연을 만나 재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20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선 운명적인 사랑을 찾아 썸 하우스에 입주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의 모습이 공개됐다.
오윤아는 "제 나이 또래는 가족이 있고, 남편이 있고, 아내가 있다"며 "저는 아들이 있고 가족이 있지만 남편만 없다. 그게 어느 순간 저에게 크게 외로움을 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지 얼마 안 됐다"며 "한 번 실패의 경험이 있다 보니 '나 정말 괜찮아?'라고 물어보게 된다. 근데 아이가 있으니 어쩔 수 없다"고 했다.
오윤아는 2007년 1월 5살 연상의 회사원 송모 씨와 결혼해 그해 아들 송민을 낳았다. 하지만 8년 만이 2015년 성격 차이로 협의 이혼했으며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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