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Here we go' 이번엔 번복 없습니다. 혼돈의 첼시-ATM '선수 협상 비하인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엔 번복 없다.
코너 갤러거가 정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로 이적할 것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간) "갤러거가 마침내 ATM으로 이적한다. 이미 이적료 거래는 완료했다. 이제 공식 절차가 이어질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로마노는 "주앙 펠릭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에서 첼시로 이적한다. 2030 6월까지 유효한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이번엔 번복 없다. 코너 갤러거가 정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로 이적할 것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간) "갤러거가 마침내 ATM으로 이적한다. 이미 이적료 거래는 완료했다. 이제 공식 절차가 이어질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로마노는 "주앙 펠릭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에서 첼시로 이적한다. 2030 6월까지 유효한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유력하면 사용하는 '히 위 고(Here we go)'를 덧붙였다.
갤러거는 2000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 중앙 미드필더다. 펠릭스는 1999년생 포르투갈 국적의 공격수다. 두 선수가 팀을 바꾸게 됐다.
ATM과 첼시의 꽉 막혀 있던 이적 문제가 뻥 뚫렸다. 로마노는 이미 과거 갤러거의 이적 소식을 보도한 적 있다. 그러나 번복했다. 갤러거는 직접 스페인까지 갔다가 런던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 복잡했던 이적 과정을 정리했다.
로마노 지난 5일 "갤러거가 구두로 계약 조건을 확인했다. ATM에 합류하기로 했다"라고 밝히며 히 위 고를 외쳤다. 문제가 생겼다. 로마노는 13일 "'갤러거와 ATM 사이 거래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주앙 펠릭스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 사이 ATM은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24)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6년 계약이다. 그리고 첼시는 ATM의 공격수 사무 오모로디온 영입 직전에 무산됐다. 이 거래 실패로 모든 계획이 꼬였다.
ATM은 갤러거를 영입할 자금이 없었다. 알바레스 영입에 너무 많은 돈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영국 '90MIN'은 알바레스 이적료를 최대 9,500만 유로(1423억 원)라고 했다. 또 로마노는 추가금 포함 8,500만 유로(약 1,277억 원)라고 했다.
오모로디온을 첼시에 매각 후 돈을 마련해 갤러거를 영입할 계획이었다. 로마노는 오모로디온 첼시 이적료를 약 3,500만 유로(약 521억 원)라고 했다. 그러나 첼시가 영입을 포기했다. 그래서 갤러거 '1차 이적'이 중단됐다. 갤러거는 스페인에서 런던으로 돌아갔다.
첼시는 오모로디온 대신 펠릭스를 원했다. 펠릭스를 두고 첼시와 ATM의 거래가 시작됐다. 갤러거는 런던에서 개인 훈련을 하면서 소식을 기다렸다.
마침내 이적이 확정됐다. ATM이 펠릭스 판매로 이적료를 마련했다. 갤러거를 영입할 자금이 생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브리지오 로마노, ATM
-"히 위 고! 갤러거→ATM, 펠릭스→첼시"(로마노)
-복잡했던 첼시와 ATM의 협상 이야기 정리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 역사 보인다! '역대 최강 21세' 김도영, '레전드' 김태균 넘고 '국민타자' 이승엽 잡는다
- '매번 똑같은 전술, 똑같은 실점, 똑같은 변명'... 토트넘 망치는 진짜 재앙 '포스테코글루'
- '8월 9이닝당 볼넷 16.2개' 어쩌나...영점 잃은 '광속 사이드암' 정우영, 1군 엔트리 말소
- [속보] 토트넘 MF, '피 뚝뚝 머리 부상으로 의식 잃고 8분 중단'→'최악의 상황은 면했다'...英 매체
- '승률 0.750' 8치올은 현실이 된다...롯데, '1황' KIA 거인 앞 고양이 만들고 상승세 이어갈까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