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최여진, 7세 연상 돌싱男과 열애 중 "아저씨라 불러" (돌싱포맨)

조민정 2024. 8. 2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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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 최여진(41)이 깜짝 열애 소식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서정희, 서동주, 최여진이 출연해 연애와 관련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현재 연애 중이다. 드디어 끝사랑을 만난 것 같다. 계절 스포츠를 즐기는 분이다"라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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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골드미스' 최여진(41)이 깜짝 열애 소식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서정희, 서동주, 최여진이 출연해 연애와 관련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현재 연애 중이다. 드디어 끝사랑을 만난 것 같다. 계절 스포츠를 즐기는 분이다"라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남자친구에 대해 "이상형과는 다르다. 키도 작고, 아저씨라고 부른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특히 최여진은 "여기서 밝히는 이유는 상대가 7세 연상이며, 이혼 경험이 있는 분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민이 "돌싱이라면 부모님의 반대가 있지 않겠냐"라고 묻자, 최여진은 "부모님께서 얼마나 아까워하실지 알지만, 그건 엄마가 감당하실 부분이다"라며 쿨하게 답해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최여진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진라탄'으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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